쇼헤이 오타니 50 50 클럽 달성 최초 신기록 - 48홈런 48도루, 신기록에 2홈런, 2도루 남아, 추신수 넘어 아시아선수 최다홈런 달성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야구선수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48홈런 48도루를 기록해 역사적인 50-50 클럽에 각각 2개씩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쇼헤이 오타니 선수의 역사적인 50 50 클럽의 기록에 대해 체크해 보겠습니다.

 

쇼헤이 오타니

 

메이저리그 50-50 클럽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50홈런, 5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올시즌 어깨 부상으로 지명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초의 50-50 클럽에 단 2홈런, 2도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4시즌 11게임을 남겨둔 현재 쇼헤이 오타니 선수의 50-50클럽 달성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45-45 클럽

 

 쇼헤이 오타니 선수는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45홈런 45도루를 달성하며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9월 7일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클리브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MLB 역사상 최초의 45-45 클럽을 달성했네요.

 

메이저리그 40-40 클럽

 

• 1988년 - 호세 칸세코 42홈런 / 40도루
• 1996년 - 배리 본즈 42홈런 / 40도루
• 1998년 - 알렉스 로드리게스 42홈런 / 46도루
• 2006년 - 알폰소 소리아노 46홈런 / 41도루
• 2023년 - 로날드 아큐냐 주니어 41홈런 / 73도루
• 2024년 - 오타니 쇼헤이 48홈런 / 48도루

MLB 운동화

 

메이저리그 역사상 40-40 클럽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총 6명의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대기록입니다. 또한 올시즌 48홈런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의 종전 최다 홈런기록을 보유했던 추신수 선수의 218 홈런을 넘어선 219홈런을 달성하면서 이 부분 기록도 새롭게 갈아 치웠습니다.

 

통산 219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의 역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게 더 무섭네요. 추신수 선수가 15시즌에 걸쳐 달성한 아시안 최대 홈런기록을 단 7시즌만에 넘어섰습니다.

 

 또한 이번 홈런으로 LA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다 홈런 2위를 기록해, 1위인 숀 그린 선수의 49개에 단 1개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올시즌 MLB 역사와 구단 역사를 모두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현재 홈런과 도루 레이스라면 52홈런, 54도루가 가능한 수치로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대기록 달성이 유력해 보이네요. 현재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잠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과연 쇼헤이 오타니 선수의 50-50 클럽 달성을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11경기에 MBL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겠습니다. 50-50 클럽의 홈런볼을 잡기 위한 치열한 외야석 자리경쟁도 펼쳐지겠네요.

 

 

 

MLB 9월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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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헤이 오타니 48홈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