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순위 - 김주형 2연패, 우승상금, 이경훈 상금 및 페덱스컵 랭킹 알아보기

 2023 PGA투어 가을시리즈가 열리고 있습니다. 3번째 대회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임성재 선수와 김주형 선수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대회로 이번 대회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했는데요. FR라운드를 모두 마친 현재 최종 순위 및 상금정보 체크해 보겠습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 김주형 2연패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가 2022년도 우승에 이어 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를 차지했습니다. PGA투어 개인통산 3승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의 3주 연속 우승 기록까지 세운 김주형 선수입니다. PGA투어에서의 2연패 기록은 현재 대한민국의 이경훈 선수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기록입니다. 김주형 선수까지 단일대회 2연패의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또한 PGA투어에서 단일대회 대한민국 선수의 3연패 기록은 최초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주형 선수는 151만 2,000달러를 획득하였습니다. 한화로 약 20억 4,900만 원이네요. 2002년도 생으로 현재 21세인 김주형 선수.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타이거 우즈 선수보다 2승을 더 빠른 나이게 달성한 김주형 선수 이번 3승 기록은 타이거 우즈 선수가 기록한 만 21세보다 3개월가량 늦었지만 앞으로 더욱더 우승기록을 늘릴 것으로 봅니다. 나이키가 왜 김주형 선수를 선택했는지 스스로 입증해 내는 김주형 선수입니다.

 

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순위 및 상금분배표

 

1. TOP 10 선수들

 김주형 선수가 전반 5번 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3위까지 밀려났지만 그 이후 버디 4개를 더 잡아내면서 2위 아담 해드윈 선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멘탈이네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주형 선수 PGA투어에서만 천만 달러의 이상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었네요.

 

김주형 PGA투어 프로필

 

 대한민국의 이경훈 선수도 3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FR라운드에서는 전반 2개의 보기가 조금은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네요. 최종 순위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76위를 기록중인 이경훈 선수가 몇 위까지 상승할지 체크해 봐야겠네요. 가을시리즈에 60위 이내 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대회 상금으로 $238,000 한화로 약 3억 2,230만 원을 수령하게 되었네요. 이경훈 선수도 2019년도에 PGA투어에 데뷔한 이래 상금 천만 달러를 넘겼네요. 

 

이경훈 선수 실시간 페덱스컵랭킹

 

2. 10위권 선수들

 루드비그 아베르그 선수도 FR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29계단 끌어올려 공동 13위로 마감했네요. 앞으로 PGA투어에서 대한민국 선수들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형 선수와도 자주 챔피언조에서 만날 선수로 생각되네요.

 

3. 20위권 선수

 에릭 반 루엔 선수도 FR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로 공동 23위로 마쳤습니다.  아론 라이 선수도는 공동 28위를 기록했네요.

 

4. 30위권 선수들

공동 35위에 아담 롱, 테일러 몽고메리 선수등이 자리잡고 있네요.

 

5. 40위권 선수들

 웹 심슨 선수가 FR라운드에서 순위를 하락 마감하면서 페덱스컵랭킹을 끌어올리는 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내년도에도 PGA투어 시드권 확보가 쉽지 않겠네요.

 

6. 50위권 선수들

니콜라이 호이고르, 저스틴 서 선수등이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7. 60위권 선수들

 제임스 한 선수가 +3 오버파로 68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의 대회 2연패와 대한민국 선수의 연속 3주 우승기록이 함께 한 이번주 PGA투어 소식이었습니다.

이번주 PGA투어는 조조챔피언십 대회가 열립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성재 선수가 다시 PGA투어에 복귀하네요. 이번주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우승과 함께 연속 4주 우승 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2023 시즌 PGA 대회일정